이번에는 노인이 소년에게 물었다.
"네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말이다.
잔디를 깎을 때, 줄겁더냐 아니면 괴롭더냐?"
"즐거웠죠."
이제는 조금 더 자산 소년이 대답했다.
"왜 좋았을까?"
소년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대답했다.
"그떄는 그 일을 아주 좋아했으니까요. 제가 그 일을 아주 잘해서 동네 어른들이 잔디 깍는 일을 죄다 제게 맡겼거든요. 그래서 아이치고는 꽤 많은 돈을 벌었어요."
"그러면 그 때 그 일을 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니?"
"열심히 잔디 깎는 일만 생각했죠. 어떻게 하면 장애물을 피해서 잔디를 예쁘게 깍을까 그런 생각만 했어요.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잔디를 깍고, 더 잘 할 수 있는지만 몰두했어요.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맡은 일에만 열중했어요."
소년은 당연하다는 듯 잔디 깎는 일을 설명했다.
그러자 노인은 몸을 앞으로 숙이며 소년에게 말했다.
"바로 그거야. 그랬기 떄문에 너는 아주 행복했고 성공했던 것이지"
-스펜서 존슨, 선물 중에서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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